용인특례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 표창장 수여
2023. 12. 27. 06:56ㆍ환경소식
용인특례시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공무직, 민간대행),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의 유공자들이다.
이들은 올 한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으로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개발이 불가피한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올 한해 맑고 푸른 친환경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린매일 (greenmaeil.co.kr)
길병철 기자 5117kbc@naver.com
'환경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학용 의원, 층간소음 방지 위한 주택법 개정안 국회 통과 (0) | 2023.12.27 |
---|---|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 도의회 통과 (2) | 2023.12.27 |
경기도, 사료로 쓸 수 없는 음식물 쓰레기 사용한 개농장 제보 등에 총 3,044만 원 포상 (0) | 2023.12.27 |
해양수산부, 저수온 위기경보 ‘경계’ 단계 격상 (0) | 2023.12.27 |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 이행능력평가… 상위등급 3년 연속 향상 (1) | 2023.12.27 |